장마토 경험담

초성의 달인

2019.01.28 14:57 394 0

본문

우리 가게에 연수라는 아가씨가 있습니다.





몇일전에는 대기실에서 앉아서 과자 줏어먹으면서 너무 심심해서 초성게임을 했죠.





ㅇㅇ이라는 단어로 시작했습니다.


여러가지 단어들이 나왔죠.





인어 ,우유, 오이, 영애, 영아, 우육, 오입...





이때 이 모든 단어들을 종료시키는 연수의 한마디.





연수 : 인육!





헐....인육....





정말 상상도 못했던 단어가 튀어 나와서 모두들 빵 터져버렸습니다.





그 다음 초성은 ㅂㅈ입니다.


(의도가 상당히 다분했죠.)





변장, 분장, 보지, 배정, 박자, 박장, 보장, 부정, 불자, 반점 ....





수 없이 많은 단어들을 주고 받던 그 때 연수의 카운터 펀치!





연수 : 배즙!





배즙이래....미친...ㅋㅋ





그렇게 대충 대기실에서 시간 때우다가 갑자기 손님이 몰려서 다들 열심히 일 하고 퇴근했습니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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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.........






다음날.





연수와 수영이가 같이 대기실에 앉아 있더군요.




연수와 수영이는 고등학교때 부터 친한 베스트 프렌드라고 합니다.





장마토 : 야, 연수 쟤 진짜 골 때리는 애다. 어제 초성게임을 했는데 인육..배즙....ㅎㅎ





수영 : 오! 그 재밌는 게임을? 나도 해!





장마토 : 그래 그럼 너가 제시해.





수영 : 비읍 티긑(ㅂㅌ)





장마토 : 변태.





수영 : 보털ㅋㅋㅋ





아. 미친ㅋㅋ 보털이래ㅋㅋㅋㅋㅋ





연수 : 반티!





응? 반티??






내가 졌다.





보털을 외친 수영이도 수영이지만,


인육, 배즙, 반티를 생각해낸 연수는 정말 천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.






나도 어디 가서 국어 좀 하는 편인데....





연수 너 위너! ㅠㅠ








by. 장마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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